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치킨스톡 활용방법

치킨스톡 활용방법

치킨스톡 활용방법

치킨스톡 활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치킨스톡이란 서양의 '다시다', '미원'처럼 널리 활용되는 치킨스톡은 "악마의 조미료"라고도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요리 아이템입니다. 특히 양식에서는 치킨스톡은 맛을 내는데 빠지지 않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치킨스톡(chicken stock)

치킨스톡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감칠맛을 내는 재료와 닭의 고기와 뼈, 지방부위 등을 넣고 오랜 시간을 들여 끓여 만들지만 현실적으로 만들어 쓰기 어려워 시중에 파는 치킨스톡을 많이 사용합니다.

치킨스톡에는 닭고기 추출물 외에도 소금, 설탕, L-글루탐산나트륨(향미 증진제)등이 들어간 점이 조미료와 비슷하며, 가정에서 만들 때는 닭고기와 뼈를 양파, 마늘, 허브 등 각종 채소와 향신료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 우려내면 되는데 닭발을 함께 끓여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한 셰프는 치킨스톡에 대해 스스로 요리를 잘한다며 착각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없던 맛도 마법처럼 맛있게 만들어주는 치킨스톡의 역사와 활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킨스톡의 역사

스톡이란 우리말로 '육수'로, 프랑스어로는 '부용', 일어로는 '다시'라는 뜻입니다. 육수의 주 재료에 따라 치킨스톡, 피시 스톡, 비프스톡, 베지터블 스톡 등으로 나뉘는 고체형태의 스톡은 17세기 영국 요리사 앤 블렌코(Anne Blencowe)가 만든 것이 최초이며,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시도했으나 실패해오다가 1912년 노르(Knorr)에 의해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고체형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출시한 액상형 치킨스톡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치킨스톡의 활용법

치킨스톡은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살려주는 조미료로, 국물요리나 수프뿐만 아니라 파스타와 각종 볶음요리, 소스 등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한데요, 치킨스톡은 양식뿐만 아니라 중식, 한식에도 잘 어울려서 국을 끓일 때 넣어주면 따로 육수를 만들지 않아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물요리뿐만 아니라 볶음밥에 넣어주어도 좋은데요, 베이컨이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 때 액상 치킨스톡을 한 스푼 넣어서 조리하면 굴소스보다 한층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감칠맛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치킨스톡이 들어간 유명한 대중음식으로는 바로 이경규의 '꼬꼬면'인데요, 꼬꼬면은 일반적인 빨간 국물의 라면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급부상했습니다. 치킨스톡은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액상이나 고형 타입으로 판매하며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